선입견과 후광효과 - 사람들을 판단하는 기준

선입견, 누군가를 만나면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부터 그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판단(평가) 기준을 계속 만들어 나간다. 첫인상의 경우, 상대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을 때 외적인(보이는) 부분이 절대적이다.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배경

선인견 후광효과의 원인으로 그 사람의 사회적 배경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크게 집안, 학벌, 재산 등이 있다.

 

위의 기준으로 판단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그 사람은 괜찮다' & '생각보다 그 사람은 ooo' 처럼, 판단의 결과가 틀리는 경우가 많다. 선입견으로 인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여기에 보이는 건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 본문중

 

후광효과

후광효과의 경우, 어떤 사람의 배후에 존재하는 것이 그에 대한 평가를 높이게 되는 것이다.

 

긍정적으로는 여러 종교 신의 그림의 경우 후광을 많이 그려 넣어 더욱 장엄하고 위대하게 보이도록 하기도 하며, 판매 상품의 사진 배경을 예쁜고 멋지게 만들어 판촉을 한다. 

부정적으로는 사기범들은 거짓 후광효과를 만들어내 상대방으로 하여금 믿도록 속이는 경우가 많다.

선입견과 후광효과는 판단의 큰 기준이 된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사람들은 한 과학자가 양복을 입지 않고 하는 발표를 믿지 않다가 나중에 양복을 입고 얘기하니 신뢰가 생겨 믿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과학자는 같은 내용을 얘기했어도 사람들의 판단이 틀려진 것이다.

 

결론

 

선입견으로 남들이 알아주지 못한다고 한탄할게 아니라 현실을 인정하면서 올바른 후광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여야 한다.